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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싱글룸 셀프 인테리어 (#화이트페인트 셀프 인테리어)

one_year90 2023. 12. 23. 21:33
당신에게 인테리어는 어떤 의미인가요?
나의 취향을 담아 열심히 가꾼 방은
집 안을 근사하고 멋져보이게 해주지만
고단한 나의 하루를 위로하는
좋은 친구도 되어줍니다.

오늘은 나의 하루에 활력을 잔뜩 불어넣어줄
화이트 페인트로 정리한 #셀프인테리어편
소개합니다.


좁을수록, 어수선할수록
화이트로 통일하는 것이
정답이죠.

가구나 소품을 들이기 전 가장 중요한
작업이기도 합니다.
벽과 바닥은 기초를 정돈하는 일이니까요.

설사 이사할 집이 아니라 가구가 있다해도
시간을 두고 한쪽 벽씩 가구를 옮겨가며
칠해준다면 며칠안에 끝낼 수 있을거예요.


화이트페인트로 깔끔한 인상을 주지만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집에
포인트로 
'오렌지 소파' 하나쯤 있으면 좋겠죠?


칠하기 힘든 천장을 제외하고
벽과 문, 몰딩 등은 모두
화이트로 칠해주세요.

집안이 환해지면서 
깔끔하게 정돈 된 느낌을 줍니다.

감각적이지 않은 사람에게
아무 가구나 들이기에도 부담없는
바탕이 될거예요.


침대는 심플한 원목 프레임이 좋아요.
개인적으로 집 안 가구 중 제일
예산을 많이 들였으면 하는 가구랍니다.

잠을 자는 곳이기도 하고,
제일 사적인 공간이며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침대는
폭신하고 튼튼해야 해요.


좁은 싱글룸이니만큼
수납은 틈새를 적극 활용해야 해요.

침대 밑 공간에 패브릭 수납 박스를
사용하면 비용도 저렴하고
틈새 수납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침대 위 벽면은 예쁜 엽서와
CD플레이어로 장식하면
갤러리 벽처럼 꾸밀 수 있어요.

꼭 침대 위 벽면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인테리어로 활용해
벽을 꾸며주면 손재주 없는 똥손도
전문가 느낌 물씬 나요.

어려울 것 없이 사진 속 배열을
그대로만 따라주면 됩니다.

바쁘다 바빠
고달픈 현대인의 삶.
잠이 보약이죠??

요즘은 암막 커튼도 많이 하지만
저는 이런 블라인드가 더 관리하기
편한 것 같아요.

화이트 톤의 집으로 꾸민만큼
블라인드 톤도 함께 맞춰주면 
안성맞춤 이겠죠?


조명은 인테리어의 꽃
화이트 톤 집에 블랙 빈티지 철제조명을
설치해주면 모던한 느낌도 나면서
인테리어가 살아요.

실제로 집 안에 한 가지 조명보다
2~3가지 톤이 다른 조명들을 두면
방에 음영 효과가 생겨
훨씬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보통 싱글룸은 베란다가 없다 보니
수납이 참 힘든데요.
여기저기 살림살이가 나와있으면 
아무리 깨끗하게 집을 정리해도
지저분하게 보인답니다.

침대 밑, 천장 수납장, 주방의 붙박이장 등
구석구석에 수납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내가 보여주고 싶은 물건 이외의
물건은 안보이게 수납해주면 
집이 한 결 말끔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