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매

돈이 없어도 똥손도 내집이 아니어도 OK

one_year90 2023. 11. 30. 16:17

세련된 집이란 어떤 집을 의미할까요?

 

바로 봐야할 것이 분명한 집을 의미한답니다.

그에 반해 그저 그런 집이란?=어디를 보면 좋을지 모르겠는 집을 의미하죠.

 

거실에 들어선 순간, "아, 멋진 꽃이 장식되어 있구나... 라거나 "편안해 보이는 소파다!" 하는 집이 바로 세련된 집을

의미한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시선'을 둘 곳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Point

★무턱대고 장식하거나 배치하지 않는다.
시선에 맞춰 장식하고 배치한다.


이렇게 되면 시선이 한 곳에 집중되어
다른 것에는 신경이 쓰이지 않아요.
가구를 채워넣기 보다는 적당한 여백이 있으면
더 넓게 보입니다.


 

이건 개인취향이지만 저는 이왕이면 사이즈가 좀 있는 관엽식물을 놓아주는 게 더 이뻐 보이더라고요.
특히 이런 관엽식물은 식물킬러들도 잘 키울 수 있는 난이도 '하'에 해당하는 식물들이 많아서 인테리어 겸 식물 키우는
취미로도 굿!!

그림이나 사진 둘 다 좋지만 이왕이면 집주인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더 그 집의 개성이나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낼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소품들은 계절감을 주거나 시즌의 성격마다 변화를 주어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으니 크리스마스 데코를 해도 너무 이쁘겠죠??

꼭 크고 비싼 소파가 아니더라도 합리적인 가격의 앉은뱅이 소파나 러그를 깔고 그 위에 방석 하나 놓아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 미적감각이나 센스가 있는 사람도 아니고,
나름 똥손에 속한다고 생각한답니다.

또한, 인테리어는 나와 먼 이야기
우리 집은 자가가 아니니까(주룩..)
인테리어에 쓸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라고 생각하며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이 집이 얼마나 깔끔하게 정돈되었느냐에 따라
나의 라이프 질도 올라간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단순히 이뻐 보이는 집을 만들기 위해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집이 정돈되고 밝아 보이게 하기 위해서 인테리어를 하기도 한답니다.

맑고 따뜻한 우리 집을 함께 만들어 보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