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SF
감독:봉준호
출연:로버트 패틴슨 외
배급사:위너 브라더스 코리아
촬영기간:2022년 8월 3일 ~ 2022년 12월
개봉일:2025년 1월 28일
상영시간:139분
제작비:1억 5,000만 달러
봉준호 감독의 8번째 장편 영화.
봉준호의 첫 우주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에드워드 애슈턴의 SF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한다.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이
2019년말 초고를 완성한 상태였는데
책 판권을 판매 하기도 전에
브래드 피트의 영화 제작사인
플랜B가 영화화 계약을 사갔다고 한다.
이후 2021년에 봉준호 감독이
작가와 통화를 하며
이 소설에 흥미가 있음을 표하였고,
소설 출판 전부터 각색 작업에 돌입했다.
봉준호의 장편 연출 영화 중에서
유일하게 협업 없이
본인이 단독으로 각본을 집필했다.
봉준호는 영화 제작에서의 가장 힘든 과정이자
창작자로서 가장 고된 작업은 각본 집필이라고
누누이 말해왔고,
<살인의 추억><설국열차>에서도
협업작가와 각본 집필을 함께 했었던 것을 감안하면
봉준호의 단독 각본 집필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주연 배우 로버트 패틴슨은
촬영기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키17은 이전에 본 적 없는
완적히 새로운 영화다.
대사량이 너무 많아
하루에 커피를 17잔씩 마시면서
일하느라 매우 피곤한상태였다."
고 말한 바 있다.
<미키7 소설>중
미키1은 가장 길게 살았다.
미키2는 가장 짧게 살았다.
.
.
.
미키7은 가장 멍청한 죽음을
앞에 두고 있다.
<줄거리>
얼음으로 뒤덮인 행성에서
미키는 위험한 임무가 필요할 때마다
기꺼이 나서는 역할을 맡는다.
그가 죽음에 이르게 되면,
전임자의 기억을 갖고 복제된 미키가
다시 임무에 투입된다.
그리고 이제 일곱 번째 죽임이 닥친다.
죽더라도 끊임없이
전임자의 기억을 갖고
복제인간으로 되살아나게 되는
미키의 일곱 번째 삶을 소재로
SF의 재미와 철학적 주제를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미키7>
영화화 된 <미키17>은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까?
원작의 제목 미키7은
죽은 전임자의 기억을 갖고
복제된 7번째 미키라는 뜻.
이 때문에 영화의 제목이
미키17로 바뀐것을 두고
영화판에서는 미키를 10번 더
죽이는 거냐는 반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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